핸드볼 삼척시청, 김지아 끝내기 득점…광주도시공사에 역전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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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삼척시청이 김지아의 끝내기 득점에 힘입어 광주도시공사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계청 감독이 지휘하는 삼척시청은 13일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25-24로 이겼다.
삼척시청은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22-24로 끌려갔으나 김민서, 신은주의 연속 득점으로 24-24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공격권을 잡은 삼척시청은 후반 30분이 다 지난 상황에 마지막 프리스로를 얻었다.
김지아가 광주도시공사 수비벽을 넘겨 던지는 슛이 들어가면 삼척시청이 이기고, 불발되면 무승부로 끝나는 상황에서 김지아의 슛이 그대로 골문을 갈라 삼척시청이 1골 차 역전 드라마를 썼다.
삼척시청 김민서가 4골을 넣었고, 신은주도 3골을 보탰다. 결승 골의 주인공 김지아는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13일 전적]
▲ 여자부
부산시설공단(6승 4패) 19(9-7 10-10)17 인천시청(1승 9패)
삼척시청(7승 1무 2패) 25(12-14 13-10)24 광주도시공사(2승 1무 7패)
▲ 남자부
SK(11승 1무 6패) 27(12-7 15-11)18 상무(4승 3무 1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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