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 세르비아는 최근 10경기 중 1승만을 거두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왔지만, 스페인과 덴마크 상대로 무실점 비긴 경험이 있어 수비 조직력은 여전히 견고하다. 이번 경기에서는 밀렌코비치와 파블로비치가 복귀하여 수비 라인이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공격진에서는 블라호비치와 츠베트코비치가 주목받으며, 후반 루카 요비치의 활약도 기대된다.

오스트리아

• 오스트리아는 랄프 랑닉 감독 아래 유럽에서 주목받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5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그레고리치와 바움가르트너의 활약이 빛을 발하고 있다. 중원에서는 징계에서 돌아온 라이머가 복귀하여 안정감을 더할 전망이지만, 원정 경기에서의 불안한 모습과 막판 집중력 부족이 고민이다. 수비 라인은 알라바가 이끌고 있지만, 상대의 강한 압박에 취약하다.

결론

• 세르비아는 홈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를 운영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스트리아의 빠른 전환이나 강력한 공격을 어떻게 막아낼지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