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 양현종은 지난 시즌에 NC 상대로 1실점 완투승을 기록하며 1.71의 방어율을 보였습니다. 낮 경기에서는 2.79의 낮은 방어율을 보여준 반면, 홈 경기에서는 궁합이 좋지 않은 편입니다. 불펜은 최지민과 전상현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곽도규와 조상우의 부진이 아쉬운 점입니다. 타선은 로건 앨런이 8회말 8점을 올리며 강력한 타격을 보여주었지만, 김도영의 부상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NC

• 라일리 톰슨은 한국 무대 데뷔전에서 AAA에서의 성적이 불안한 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속구를 주무기로 하지만, KIA는 강속구를 잘 공략하는 팀이라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불펜은 김태경, 전사민, 김재열의 부진으로 인해 신뢰성을 잃었고, 타선은 네일 상대로 무득점에 그쳤으며, 하위 타순의 부진이 경기 흐름을 망칠 수 있습니다.

결론

• KIA는 선발, 불펜, 타선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후반 집중력이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NC는 톰슨의 데뷔전과 불펜의 불안, 하위 타순의 침묵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해야만 승리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