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라치오

• 라치오는 최근 극적인 승리를 이어가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AC밀란전에서는 페드로가 98분 페널티킥 결승골을 터뜨렸으며, 유로파리그 16강전에서도 빅토리아 플젠을 상대로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득점이 가장 많은 팀으로 경기 막판 집중력이 뛰어납니다. 다만, 홈에서 최근 6경기 동안 1승 3무 2패로 기대에 못 미치고 있으며, 최다 득점자인 타티 카스텔라노스가 결장할 예정이라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우디네세 칼초

• 우디네세는 최근 5경기 중 4승 1무를 거두며 승점 13점을 추가해, 강등권에서 벗어나 중위권으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최근 3경기에서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수비가 안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플로리안 토뱅은 좋은 득점 감각을 유지하고 있으며, 로렌조 루카도가 최전방에서 팀의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우디네세는 최근 라치오의 원정 4경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며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론

• 라치오는 극적인 득점력을 보이며 막판 집중력이 뛰어나지만, 홈에서의 부진과 주포 카스텔라노스의 결장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우디네세는 최근 강한 수비력과 안정된 경기 운영을 보여주고 있어 접전을 펼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