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 대한항공은 최근 2연패를 기록하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OK저축은행에 1-3으로 패했으며, 이전에는 현대캐피탈에 2-3으로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블로킹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범실이 많았고, 요스바니 결장 등 주요 선수들이 결장하면서 조합을 테스트한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정한용과 이준은 분전했지만, 팀 전체적으로 공격과 수비에서의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고, 범실로 자멸하는 경기가 있었습니다. 홈에서는 10승 6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카드

• 우리카드는 최근 2연승이 중단된 후 2-3으로 한국전력에 패하며 연패를 기록했습니다. 블로킹에서는 상대에게 뒤졌고, 공격 효율성 문제도 있었습니다. 김지한과 김형근은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알리의 공격 효율성이 떨어졌고, 송명근의 컨디션 난조로 팀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승부처에서 서브와 블로킹에서의 실수가 나왔고, 경기 분위기를 빼앗긴 점이 아쉬웠습니다. 원정에서는 8승 9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결론

• 대한항공은 최근 연패로 인해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홈에서의 성적은 괜찮고, 다양한 선수들을 시험한 후 개선할 여지가 있습니다. 반면, 우리카드는 공격과 수비에서 효율성 문제를 안고 있으며, 원정에서의 경기력이 불안정합니다. 따라서 대한항공이 홈 경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