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W)

• 하나은행은 직전 삼성생명전(52-47 승)에서 7연패를 끊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리바운드(36-39), 3점슛(5개-7개), 턴오버(16-15) 등 주요 지표에서 근소한 차이를 보였고, 진안이 출전 시간을 늘리면서 4쿼터(13-5)에선 선수 전원이 스틸과 리바운드 등 궂은일에 적극적으로 가담했습니다. 김시온(12득점)의 외곽슛 감각 회복과 백코트 자원들의 공격 자신감이 살아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으며, 양인영이 골밑을 사수하면서 김정은(12득점)이 중심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2연패를 포함해 3승8패를 기록 중입니다.

KB 스타즈 (W)

• KB스타즈는 직전 BNK썸전(70-61 승)과 이전 신한은행전(69-64 승)에서 연승을 거두었습니다. 리바운드(46-34), 3점슛(7개-6개), 턴오버(10-8) 등 주요 지표에서 우위를 점하며, 강이슬(28득점)의 3점슛(6/10)이 폭발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손윤하(12득점, 12리바운드)와 나카타 모에(18득점)의 고른 활약이 빛을 발했으며,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로 경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그러나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2승10패를 기록 중입니다.

결론

• 하나은행은 연패 탈출 이후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지만, 홈경기 성적이 저조한 반면, KB스타즈는 강이슬을 중심으로 한 3점슛과 기동력이 강점이나 원정 성적이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