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네츠

• 휴스턴을 상대로 3연승을 기록한 브루클린 네츠.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 속에서도 키온 존슨과 디안젤로 러셀의 빛나는 활약이 돋보였다. 토산 에부옴완의 수비력은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러나 홈 경기 성적은 여전히 저조한 6승16패를 기록 중이다.

워싱턴 위저즈

• 16연패를 끊고 2연승을 이어가는 워싱턴 위저즈. 조던 풀의 부진을 극복하며 카일 쿠즈마와 빌랄 쿨리발리가 팀을 이끌고 있다. 요나스 발렌슈나스의 골밑 지키기와 말콤 브로그던의 복귀로 세컨 유닛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시즌 원정 성적은 여전히 불안한 3승21패를 기록 중이다.

종합

• 브루클린은 연속 경기 일정으로 체력 부담을 안고 있으며, 주요 선수들의 부상 공백이 변수로 작용 중이다. 한편 워싱턴은 최근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있다. 특히 카일 쿠즈마의 컨디션 상승으로 경쟁력을 회복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워싱턴이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는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