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W)

• 우리은행은 PO 4차전에서 KB스타즈에 61-62로 패배하며, 김단비(13득점, 16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마지막 슈팅을 놓치고 턴오버(13-4)에서 큰 차이를 보이며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이명관은 5득점으로 부진하였고, 변하정은 컨디션 문제로 1분 30초 출전에 그쳤으며, 한엄지의 공백도 뚜렷했습니다.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11승 5패를 기록 중입니다.

KB 스타즈 (W)

• KB스타즈는 4차전에서도 나가타 모에(14득점)가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해결사 역할을 해냈습니다. 강이슬(17득점, 8리바운드)이 공수에서 맹활약했으며, 허예은(13득점)의 지원과 송윤하(8득점, 6리바운드)의 궂은일 수행도 팀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4쿼터에서 7-21로 크게 밀리며 추격을 허용한 점은 불안 요소로 남아 있습니다. 정규시즌 원정경기 성적은 4승 12패입니다.

결론

• 우리은행은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KB스타즈는 나가타 모에와 강이슬을 중심으로 기동력을 앞세워 저항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기 후반 집중력이 승부를 가를 핵심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