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 드류 앤더슨은 지난 시즌 중반 합류 후 11승 3패 3.89 ERA를 기록한 선발로, 두산 상대로 압도적인 성적을 보인 경험이 있지만, 낮 경기에서의 약점은 여전히 고쳐지지 않았다. 불펜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노경을 제외하고 신뢰할 만한 투수가 부족하며, 최정의 부상으로 득점력이 약화된 상황이다.

두산

• 콜 어빈은 메이저리그에서 6승 6패 5.11 ERA를 기록한 투수로, 데뷔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았다. 불펜은 국가대표 김택연과 이병헌의 활약으로 개선될 전망이며, 타선은 꾸준함을 강점으로 가지고 있어 SSG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타격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 SSG는 앤더슨의 강점과 불안한 부분, 그리고 최정의 부상으로 인한 어려움을 안고 있지만, 두산은 어빈의 안정적인 투구와 불펜의 개선 가능성, 그리고 강력한 타격력으로 우세할 전망이다. 종합적으로 두산이 선발, 불펜, 타격 모두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